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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현대해상 실비 지급 거절로 민원 넣습니다.
작성자 이** 등록일 2020.10.30 (20:59:49) 조회수 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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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현대해상 상품명 현대해상 굿앤굿 어린이 ci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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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이는 현재 14세 중학교 1학년입니다. 2006년 10월경 태아보험으로 현대해상 실손의료비 보험을 가입하였습니다. 불행히도 저희아이는 2년전 (12세때)중증 당뇨질환인 1형당뇨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원인은 모르나 췌장에서 인슐린이 하나도 나오지 않아 무엇을 먹을때마다 인위적으로 인슐린을 주사해야 하고 저혈당으로 쓰러지는경우가 많았습니다. 치료방법이 없고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하니 지금도 자다가도 꿈인가 싶고 너무 힘이 듭니다.
하루에도 손끝혈당을 열차례이상 측정하느라 손끝은 바늘자국으로 성할날이 없었습니다. 19세미만 1형당뇨 유병인구가 5천명정도 밖에 안된다는 말이 있어서 더욱더 부모로서 죄책감이 듭니다.
이런아이들이 손끝혈당 체크를 하루 수십번에서 3번정도로 줄여주는 연속혈당측정기가 외국으로부터 수입되었고
복지부는 소모품에대한 요양비로 70프로 정도를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고시 제 2018-291호 에 보면 연속혈당측정기 센서 급여에 대한 고시의 일부가 나와 있는데 여기에서도
보면 의료급여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의료급여에 포함시키고 처방전을 발급받아 센서를 구입하는데 왜 실비처리가 안되는 것인가요?
메리츠화재. 동부화재는 맨처음 지급을 거부하였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현재는 실비 지급을 하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현대해상에서는 연속혈당 측정기가 요양비라서 지급을 못해준다고 하는데 저희가 급여로 인정받는 소모품에대한 요양비는 의료급여법 제 12조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요양비의 경우 의료급여법에서 정한 의료급여의 일부이고 이는 네이버 지식백과에도 정의되어 있고 센서 급여에 대한 고시에도 의료급여임이 명시되어있습니다.
태아보험에 가입했을때 우리 아이가 12살이 되어서 이런 엄청난 병에 걸릴거라는 걸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요?
너무 힘든 상황에서 연속혈당측정기가 없으면 살아갈수 없는 아이인데 그런이유로 복지부에서 법을 만들어 의료급여로 포함시킨건데 실비 보상을 해줄수 없다는것이 너무 억울하고 화가납니다.
저희 아이 보험만기는 20세 까지 입니다. 앞으로 길면 6년정도 그것도 면책기간 빼면 4년정도 월 10만원씩 보상해달라는건데 지급 거절 합니다. 존경하는 선생님 부디 저의 억울한 사정 헤아려 주셔 제가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부탁 드릡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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