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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588호] 은행 통장만들기 소비자불만 크다!
작성자 관** 등록일 2016.10.11 (17:59:48) 조회수 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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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 )은 은행들이 대포통장을 근절한다는 명분으로 통장개설시 요구하는 서류가 너무 많고 까다로워 헛걸음치기 일쑤이고 ‘통장 만들기 어렵다’는 소비자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행들은 통장발급 조건을 강화하여 소비자 편익보다는 은행에 도움이 되는 소비자를 선별하여 거래하고 은행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중소 서민 소비자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보고 거래를 거부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든다.

□ 금융감독원이 2012년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포통장 근절 종합 대책을 마련하였고, 2015년부터 은행이 신규 통장 개설 및 재발급 시 금융거래 목적 확인 및 증빙서 제출 의무화 등 통장 발급 조건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은행들이 대포통장을 막는다는 명분이지만, 처음 법률사무소를 개업하는 변호사에게도 통장발급을 거부하고 거래계약서를 요구하는 것은 넌센스에 가깝다. 은행들이 ISA 계좌개설을 유치하기 위해 과잉 판촉을 일삼고, 대출 거래시 자사 통장을 의무적으로 만들게 하는 것과는 완전히 상반된 행동에 소비자들은 배신감을 느낀다.

 

 

 

 

이 보도자료는 금융소비자연맹사이트(http://www.kfco.org)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끝.

 

자세히보기☞ [보도자료 5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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