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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583호] NH농협은행 특혜대출 실태밝혀라!
작성자 관** 등록일 2016.09.08 (18:52:19) 조회수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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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 )은 NH농협은행이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나타난 것처럼 특정 개인에 대한 특혜대출은 금융의 공정성, 도덕성을 허무는 비상식적인 대출로 전체규모를 밝히고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와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 농림수산식품부의 국장, 기획조정실장, 농촌진흥청장, 농림부 차관,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등 고위직이었던 김재수 농림부장관은 2014년 6월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일반적으로 대출금리가 평균 8%대 일때, 주택담보로 3억6천만원을 연 2.7%, 신용으로 1억4천만원 연 3.1%로 대출받았다.

금리가 내려가 현재 각각 1.42%, 1.82%로 적용받고 있는데, 이 금리도 은행연합회에 공시하고 있는 모든 우대금리 적용을 받은 신용등급 1~2등급의 금리수준인 주택담보대출 2.58%, 신용대출 2.9%에 비해 현저히 낮고 조달비용인 기준금리가 1.4%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가산금리는 0.5%대로 거의 면제한 특혜 금리이다.

□ 금융소비자가 자기 예?적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도 은행은 대부분 예금금리에 1.0 ~ 1.5%의 금리를 더한 대출금리를 적용하는 것에 비하면 특혜금리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금리로 NH농협은행은 이러한 특혜대출의 현황을 공개하고 이유에 대해 분명히 밝혀야 한다.

 

 

 

 

이 보도자료는 금융소비자연맹사이트(http://www.kfco.org)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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